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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등급 대입 수험생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다양한 학업 진로 탐색

입력 2019-11-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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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학교
현장감 있는 실습교육으로 항공정비 인재양성에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학생들<사진 한항전 제공>
최근 2020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다음달 4일 수능 성적 발표를 비롯해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및 등록 등 잔여 입시 일정에 따라 수험생들이 바뻐지고 있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12월 4일 수능 성적 통지 이후 정시 4·5·6등급 등의 중·하위권 성적의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수능 반영 영역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유리하다”라며 “수시에 떨어진 학생들의 경우 획득 점수를 통한 새로운 진로 탐색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12월 잔여 수시 일정을 앞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들이 정시 4년제 대학·전문대뿐만 아니라 항공전문학교 등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알아보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22일 “기존 수시 및 정시로는 한계가 있는 수험생들이 진로상담, 전공상담 등에 관련된 상담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4·5·6등급 대입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현장감 있는 실습교육으로 항공정비 인재양성 부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항전은 항공기 엔진을 그대로 실습장비로 사용하면서 실제 현장과 똑같은 환경을 구성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신 실습실은 이미 인정받아 학교 실습실이 산업기사 및 기능사 실기시험장으로도 활용 중이다.

한항전 관계자는 “국내 전문 항공정비MRO사업이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관의 역할이 크며, 한항전에서는 교육과 더불어 전문 항공정비MRO사업을 진행해 격납고부터 엔진제작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항공정비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이 끝난 뒤 별도의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며, 특강에는 교수진이 모두 참여한 알찬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기체, 전자실습장은 물론, 실제 항공정비 자격증 시험현장과 비슷하게 꾸며진 별도의 실습장을 통해 항공정비사 자격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항공정비과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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