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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본, 한국인 입국 제한 강화… 항공주↓ 애국테마주↑

입력 2020-03-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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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5일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일본이 한국인 입국제한을 강화하면서 항공주는 급락하고, 일본 불매운동 관련 종목들은 오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450원(-3.33%) 내린 1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티웨이항공(-3.75%), 제주항공(-2.48%), 대한항공(-5.58%), 아시아나항공(-2.85%)의 주가도 하락 중이다.

일본 불매운동 테마주로 묶이는 쌍방울은 170원(16.92%) 급등한 1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미(11.92%), 신성통상(7%)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한국인에 대해 90일 이내 단기 체류 시 일본 무비자 입국을 일시 중단하고, 일본 입국 이후 2주간 사실상 자가격리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입국 제한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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