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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송중기, 영화 '보고타' 해외촬영 중 귀국…'2주간 자가 격리'

입력 2020-03-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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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중기. 사진=연합
영화 촬영을 위해 해외로 출국했던 배우 송중기가 코로나19 여파로 귀국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24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송중기가 이날 새벽 입국했고, 건강에는 다행히 이상이 없다”며 “2주간 자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하며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주 영화 ‘보고타’ 현지 촬영을 위해 콜롬비아로 출국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콜롬비아 정부는 최근 외국인 출입과 출국을 금지했다. 이에 ‘보고타’ 제작진은 배우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고려해 촬영을 중단하고 급히 귀국했다.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보고타’는 콜롬비아 안데스 산맥 고원분지 보고타 지역을 배경으로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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