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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솜 인스타그램 |
11일 아티스트컴퍼니 김병선 대표는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모습을 갖춘 이솜과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라며 “겸손한 자세와 남다른 열정·노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솜이 폭넓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솜은 지난 2008년 엠넷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연예계에 데뷔, 영화 ‘맛있는 인생’(2010)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2011) ‘이번 생은 처음이라’(2017) ‘제3의 매력’(2018) ‘구해줘 2’(2019), 영화 ‘푸른소금’(2011) ‘사이코메트리’(2013) ‘하이힐’(2014) ‘산타바바라’(2014) ‘마담 뺑덕’(2014) ‘좋아해줘’(2016) ‘대립군’(2017) ‘소공녀’(2018) ‘나의 특별한 형제’(2019)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솜은 올해 영화 ‘출장수사’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