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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담,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입력 2021-06-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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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담
정하담. 사진=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하담이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킴스엔터테인먼트는 정하담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며 “정하담은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없을 정도로 나이에 비해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충무로 기대주’라는 꼬리표를 떼고,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누구나 인정하는 ‘명품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 매력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정하담은 이후 ‘스틸 플라워’, ‘재꽃’에 연이어 출연하며 박석영 감독의 ‘꽃 3부작’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부상했다. 또한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4회 들꽃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정하담은 이외에도 영화 ‘검은 사제들’, ‘아가씨’, ‘밀정’, ‘새벽’등의 영화에 꾸준히 출연, 특히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는 유관순 열사와 서대문 감옥 8호실에 투옥되었던 여성 중 한 명인 ‘이옥이’ 열사로 열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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