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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측, 故 서보라미 촬영 분 결방하기로

입력 2021-07-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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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보라미
故 서보라미. 사진=E채널
E채널 ‘노는 언니’ 측이 최근 사망한 故 서보라미의 촬영 분을 결방하기로 했다.

13일 ‘노는 언니’ 측은 “유가족과 상의 끝에 잠정 연기를 결정, 본방송은 결방을 하게 됐다”며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청자분들께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당초 오늘(13일) 방송 예정이었던 ‘노는 언니’ 본방송은 패럴림픽 선수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었다. 지난 9일 공식 SNS에서는 故 서보라미 등 선수들의 출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10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故 서보라미가 지난 9일 향년 35세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는 가운데 고인이 올해 4월 결혼 후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비보를 접한 ‘노는 언니’ 측은 해당 촬영 분에 대해 방송 여부를 논의했고,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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