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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공인 디지털·ESG경영 지원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21-09-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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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협력체계 구축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 첫번째)이 2일 디지털·ESG 경영 지원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공인의 경기 회복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소진공은 2일 서울 마포드림스퀘어에서 경기연구원, 신구대, 패션그룹 형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조폐공사와 ‘소공인 디지털·ESG경영 지원 상생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기술 도입기업 벤치마킹을 통한 소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 △소공인의 교육훈련 취·창업연계 지원 및 협업 일감 나누기 추진 △소공인 집적지 특화 정책연구를 통한 활성화 기반 조성 등 소공인 협업사업을 발굴·개발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 전 세계적인 ESG 경영요구에 소공인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소공인 역량을 제고하고 윤리경영, 공정거래, 환경경영, 업체 간 상생협력, 지역사회 발전 등 지속가능한 경제구조 전환을 위해 미래비전도 제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디지털 소공인 양성과 ESG경영 등 지속가능한 산·학·연 상생협력 체계를 조성하여 소공인 중심 제조업 전반의 혁신성장에 더욱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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