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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관 통합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출범

입력 2022-10-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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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관 통합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출범
4일 열린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4개 기관을 통합한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정순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첫 업무로, 4일 산하시설인 시립희망원을 방문해 생활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 청취, 점심 배식 봉사를 하며 복지 현장에서 출범을 시작했다.

이어 대구행복진흥원의 출범을 축하하고자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차담회를 실시해 출범식을 대신했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지역 복지 공공기관으로 유관기관과 연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통합된 본부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구조개혁 및 민간협력 강화를 통한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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