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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후 사망신고 전국 34명…국과수 "17세 부검결과 백신과 무관"

입력 2020-10-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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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이 23일 오후 1시 기준 예방접종 후 중증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사망신고 사례가 3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오후 4시 25명으로 집계된 이후 9명이 추가된 것이다.

질병청은 중증 신고 후 사망 사례는 1명이 증가해 총 2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망사례 신고건은 백신 및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단순 신고통계이다.

질병청은 이날 오전 개최한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에서 지난 22일 기준 신고사례에 대해 백신과의 연관성을 1차로 검토했다.

지난 16일 숨진 채 발견되면서 첫 번째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자로 기록됐던 인천지역 17세 고교생의 사인은 백신 접종과 관련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고등학생 A(17)군의 사인은 백신 접종과 무관하다”는 감정 내용을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전날 통보했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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