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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림, 대장암 투병 중 사망…향년 37세

입력 2023-07-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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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 (사진=골든썸)

암 투병 중이던 가수 겸 배우 청림(본명 한청림, 37)이 결국 세상을 떠났다.

20일 데일리안은 “가수 청림이 대장암 투병 끝에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각종 무용 콩쿠르를 휩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과 출신 청림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배우로 데뷔, 2009년엔 EP 앨범 ‘STEP(스텝)’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제2의 비’라는 수식어로 불렸다.

청림은 드라마 ‘드림’,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했으나 최근에는 투병 생활을 하며 연예 활동은 하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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