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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2740선 후퇴…코스닥도 약보합

입력 2024-03-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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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이틀 상승했던 코스피가 22일 차익 매물이 늘어나면서 장 중반 낙폭을 키웠다.

이날 오후 12시 5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2%(14.24포인트) 내린 2740.6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3.71포인트) 내린 2751.15로 출발했지만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 하락세로 바뀌었다.

외국인이 434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27억원, 602억원을 순매도해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연이틀 올랐던 삼성전자(-1.77%)를 비롯 SK하이닉스(-0.06%), LG에너지솔루션(-0.60%), 삼성바이오로직스(-1.87%), 현대차(-3.37%), 기아(-2.94%)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0.38%), POSCO홀딩스(0.12%), 삼성SDI(2.31%), LG화학(2.39%)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사무용전자제품(4.90%), 우주항공과국방(3.72%), 통신장비(2.86%) 등이 오름세에 있고, 디스플레이패널(-3.49%), 자동차(-3.01%), 가정용기기와용품(-1.82%)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3%(1.19포인트) 내린 903.1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93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7억원, 52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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