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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지구식단, 식물성 아이스크림·케이크 출시...‘식물성 디저트’ 영역 확장

입력 2024-04-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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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우유와 달걀을 넣지 않고 만든 식물성 아이스크림 풀무원지구식단 ‘플랜또’ 3종.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영역을 ‘식물성 디저트’까지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은 2022년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론칭하고 면, 만두, 떡볶이, 텐더 등 다양한 식물성 제품을 출시해 왔다. 최근에는 식물성 아이스크림과 미니케이크를 출시하며 식물성 디저트 라인업을 보강해 식사 이후 즐기는 디저트까지 식물성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풀무원은 식물성 아이스크림 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플랜또(474㎖/1만4900원)’ 2종(솔티드카라멜, 딸기라즈베리)을 이달 먼저 선보이고, 6월 중 초코브라우니 맛을 추가하여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올여름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플랜또는 2가지 동물성 원료 우유, 달걀은 사용하지 않고(FREE) 식이섬유를 더한(ADD) 고식이섬유 제품[i]이라는 의미의 ‘2FREE 1ADD’를 콘셉트로 잡았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컵(90㎖/3980원)도 초코브라우니, 딸기라즈베리 2종으로 이미 판매를 시작했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이시우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지구식단’은 각종 간편식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가 식물성 식단을 꾸릴 수 있도록 해왔다”며 “이제는 후식까지 전부를 식물성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식물성 아이스크림과 미니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식물성 디저트’ 시대를 열고, 더욱 맛있고 높은 품질의 제품들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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