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교육 · 행정

[2022학년도 정시모집] 삼육대학교, 예체능 제외 수능 100% 선발… 모든 학과 교차지원 가능

입력 2021-12-21 15:00 | 신문게재 2021-12-22 14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사진] 삼육대 이미지 (1)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로고

삼육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가·다군에서 신입생 375명을 선발한다. 최종 모집 인원은 수시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추가될 수 있다.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위주전형으로 신입생을 뽑으며,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이 반영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학과의 경우 국어 30%, 수학 25%, 영어 25%, 탐구 20%이며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5%, 탐구 25%다. 영어는 자체 기준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60점)까지 차등 적용(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제외)한다. 한국사 응시자는 등급에 따라 총점에 최대 5점(1~3등급)까지 더한다. 한국사는 탐구 대체(약학과 제외)도 가능하다. 자연계열 지원자는 미적분, 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수학영역 점수에 가산한다.

약학과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14명(일반전형 12명, 농어촌 2명)을 선발한다.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탐구(1과목) 20%가 반영된다. 수학 미적분, 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가산하고 과학탐구 선택 시 3%를 더해준다. 한국사 응시자에게 가산점은 부여하지만, 탐구 대체는 불가능하다. 생활체육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등 예체능계열은 수능 60%와 실기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백분위를 반영하지만,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는 전 과목을 등급에 따른 자체 환산점수로 적용한다. 1~6등급 간 점수차가 2점에 불과해 사실상 실기고사로 당락이 갈릴 전망이다.

김명희 삼육대 입학관리본부장은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지원 학과에 따라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기에 자신의 성적에 따른 유불리를 고려해 지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