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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증서 수여식’에서 동대 건학위원회, 선운사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대) |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선운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계종 24교구본사 고창 선운사는 전북 출신 동대 재학생 가운데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우스님은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을 연계하는 동국대 건학위원회의 장학사업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며 “지역인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건학위원장 돈관스님과 동국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도 “동국대는 재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 입학부터 졸업까지 아무런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장학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동국대를 명문대학으로 만들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