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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10월 개원 예정

입력 2022-06-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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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10월 개원 예정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전경.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이달 말에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에 개원 예정이다.

현재 가구 제작과 인테리어 공사, 위탁기관 선정 등을 진행 중이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12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을 갖췄다. 황토방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 설치 등으로 다른 공공산후조리원 시설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대상은 경상북도민으로 이용료는 2주 168만원이다. 김천시민 10%, 국가유공자 가족, 다문화가족,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의 경우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저출산 극복 및 출산환경 조성에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큰 만큼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로 시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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