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경기 연천군수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군 제공 |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종횡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천군은 13일 김덕현 군수가 지난 8일 전곡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나물, 생선 등을 구매해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김 군수는 전곡읍 일대 민생현장을 돌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군수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돼 상인분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