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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신축 건립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식 개최

10월 31일부터 개원

입력 2022-10-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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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신축 건립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식 개최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식 모습.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경북도 최초로 신축 건립된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식을 13일 열었다.

오는 31일 공식 개원할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사업비 75억원, 연면적 1432.29㎡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주차공간과 행정실, 프로그램실, 외부 사색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12개의 모자동실을 비롯한 영유아실,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황토방, 산모휴게실, 중정 등을 갖췄다.

각 실별 개별 좌욕기가 설치되었고,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를 확인할 수 있는 신생아 모니터링 장비가 구비되어 다른 산후조리원 시설과 차별화된다.

이용료는 일반실 경우 2주에 168만원이다. 김천시민과 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 장애인,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은 이용료가 감면된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북도 김천의료원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원 준비를 철저히 해 시민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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