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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13일(이하 현지시간)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 ‘2022 AMA’)가 발표한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은 ‘페이보릿 케이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부문 후보에 올랐다.
세븐틴은 지난 12일 발표된 ‘2022 MTV 유러피언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 리스트에서도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뉴’, ‘베스트 푸시’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앞서 세븐틴은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2022 AMA’는 내달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되며 ABC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월드투어 ‘BE THE SUN’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틴은 오는 11월 7일 일본 첫 번째 EP ‘DREAM’을 발매하고, 11월 19부터 일본 돔 투어에 나선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