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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조치원읍 청소년들이 쇼파 및 협탁 만들기를 했다. 세종시 제공 |
세종시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는 지난 13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 프로그램 ‘사랑한 Day! 쇼파 협탁 만들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응집력 향상 및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생활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윤호(대동초6)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가족과 함께 쇼파 협탁을 직접 만들어보니 재밌고 뿌듯했고, 어머니와 함께 청소년센터에 와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으며 보호자는 “오늘 가족 모두가 함께해서 좋은 시간이 됐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치원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특별프로그램으로 프랑스 셰프와 함께하는 프랑스 전문 요리 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쓰줍은 패밀리(쓰레기 줍는 가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