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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신예은·라미란·문소리, 드라마 ‘정년이’ 출연 확정

입력 2023-08-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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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배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가 새 드라마 ‘정년이’로 호흡을 맞춘다.

10일 ‘정년이’ 제작진은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캐스팅을 확정했다”며 “내달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지만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목포 소녀 ‘윤정년’이 여성 국극단에 입단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윤정년’ 역에는 배우 김태리가 캐스팅 됐다. 여기에 신예은은 탄탄한 실력에 좋은 집안이라는 배경까지 갖춘 ‘허영서’ 역을 맡아 ‘윤정년’과 라이벌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라미란은 극 중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 역을, 문소리는 ‘천재 소리꾼’이란 과거를 묻고 홀로 자식을 키워낸 윤정년의 엄마 ‘서용례’ 역을 각각 맡았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정년이’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지인 감독이 연출을, ‘너의 시간 속으로’ 최효비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내년 공개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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