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마스크걸’, 파격 연기변신 통했다…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2위

입력 2023-08-23 10:5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still_01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이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23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라섰고,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외 매체와 시청자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이야기가 어디로 갈지 전혀 예측이 안 된다”(MM News), “신선하고 독창적이다”(IMDb_ste***), “예상 밖의 전개들이 너무 놀랍다”(IMDb_men***)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한별, 나나, 고현정으로 이어지는 3인 1역 캐스팅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도 쏟아졌다.

“초반에 몰입을 높이는 이한별, 기세로 밀어붙이는 나나, 표정과 발성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하는 고현정”(정유미 칼럼니스트), “‘극혐’ 캐릭터를 ‘극호’이자 ‘극강’의 연기로 해낸 안재홍”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염혜란은 ‘김경자’를 입고 신들린 연기로 충격과 공포를 내던진다”(마이데일리 양유진 기자)라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파격적인 이야기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스크걸’은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