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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모집] 삼육대 '논술우수자전형' 신설, 교과·종합전형 '면접' 실시

입력 2023-08-30 06:00 | 신문게재 2023-08-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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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 삼육대학교 전경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신입생 822명을 선발한다.

신설된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전 학과(약학과·신학과·예체능학과 제외)에서 134명을 뽑는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와 논술고사 70%를 적용한다. 학생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전 교과목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다.

‘약식논술’ 형식으로 치러지는 논술고사에서 인문계 학과(부)는 국어 9문항·수학 6문항, 자연계는 국어 6문항·수학 9문항이 주어진다.

학교장추천전형(교과)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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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일반학과의 경우 국어·영어·수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는 6등급 이내, 약학과는 국어·영어·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학탐구(1과목)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다.

세움인재전형(종합)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뽑는다.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약학과만 있다. 국어·영어·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탐(1과목)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다.

삼육대의 면접고사는 교과전형 면접(일반·기회균형I·예체능인재)과 종합전형 면접(세움인재·SW인재·기회균형II·특수교육대상자)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과전형 면접은 제시문 기반의 면접이다. 입실 15분 전 2개 문항이 제시되고 이 중 1개 문항을 지원자가 선택해 답하면 추가 질문이 이어진다. 면접 시간은 7분 이내다.

종합전형 면접은 제시문 없이 학생부를 기반으로 서류평가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면접 시간은 8분 이내이며 모든 면접은 수험생 이름 및 수험번호, 고교명, 부모 및 친인척 정보 등이 블라인드 처리된다.

2024학년도 삼육대 수시 원서접수는 올해 9월 11~15일 실시하며, 모든 전형은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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