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청춘콘서트’를 개최한다. 함양군 제공. |
이번 공연은 가슴을 흔드는 감성으로 시대를 풍미하고, 브랜드 고객 충성도 보컬그룹부문 대상을 수상한 V.O.S(박지헌·최현준·김경록)와 7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을 소유하고 제1회 MC 콘테스트 인기상을 수상한 제이세라가 출연한다.
공연은 V.O.S의 ‘다시 만날까 봐’ 등 12곡과 제이세라의 ‘가슴으로 운다’ 등 7곡으로 2시간동안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에서 21일 오후 4시까지) 및 현장(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2일 공연 전까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1만2000원, 2층 8000원이다.
김종남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은 “차갑고 메마른 시대를 살고 있는 4~50대에게는 청춘이었던 시절의 추억을 복잡한 일상생활에 지친 20~30대에게는 지금의 청춘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고자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