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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늘의 주요뉴스】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참가해 열띤 홍보해 등...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참가해 열띤 홍보해
청주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대상자 모집 연장
청주시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특별 점검
독서의 달 9월, 오창호수도서관 작가강연과 함께하세요

입력 2023-09-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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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참가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참가 홍보.(사진=청주시)
◇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참가해 열띤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고향과 국민을 잇습니다’주제로 첫 행사 열려 -

청주시는 2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정성껏 마련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행사는 4일을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개최된 첫 행사로, 2일에는‘너랑 걸을 고향’이라는 주제로 걷기대회가 개최됐고, 4일에는 기념일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행사, 축제에 참석해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 복사본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 청주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대상자 모집 연장

-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

청주시는 무주택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았으나, 접수 결과 당초 사업비(2억원)의 약 60%정도 집행이 예상됨에 따라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접수를 결정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임대차계약서상 주택으로 전입신고가 돼 있는 무주택 세대주이다.

연소득 6천만원 이하여야 하며,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아파트, 주택, 연립주택 등)에 거주하는 경우에 한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청주시가 대출이자의 일부(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해준다.

시 관계자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주시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특별 점검

- 4일부터 8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위생 점검 실시 -

청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수·선물용 식품을 취급하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유통식품판매업소 및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 등 60여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식품 제조 및 유통 ▲소비기한 위조 및 경과식품 판매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허위ㆍ과대 표시 및 광고 등 위생사항 전반이며, 추석 성수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무허가(신고) 식품 제조ㆍ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고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4-2 독서의 달 9월, 오창호수도서관 작가
오창호수도서관 작가강연 포스터(사진=청주시)
◇ 독서의 달 9월, 오창호수도서관 작가강연과 함께하세요

- 오창호수도서관 이웃집 작가와 데이트 작가 강연 운영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9월 첫 번째 만날 작가는 ‘멘탈을 관리해야 인생이 달라진다’의 루나작가이다. 작가는 수학교사로 20년간 근무 후 현재는 자기이해와 나다움, 내면치유, 의식성장, 멘탈관리, 스트레스 관리, 풍요로운 삶에 대한 연구와 공헌을 목적으로 치유성장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강연은 오는 13일(수)~14일(목) 이틀간 오전 10시 2시간씩 열리며, 스트레스와 멘탈관리를 통한 내면근육을 단련시키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로 만날 볼 작가는 조선 중기 천재 시인으로 알려진 난설헌을 중심으로 애민(愛民)과 사회개혁의 열망으로 변혁을 꿈꿨던 허씨 일가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부용꽃 붉은시절’의 김정애 작가이다.

김 작가는 책읽는 청주 대표도서로 선정된 ‘안녕, 나야 미호종개’를 쓰기도 했다. 작가 강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도서관은 각 강연에 참여할 청주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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