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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북현대모터스 구장 내 '현대 N 라운지' 조성

입력 2023-10-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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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사진 2) 현대자동차, 전북현대모터스 구장
사진 왼쪽부터 N 동호회 참석자 대표,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 허병길 부사장, 전 전북현대 소속 이동국 선수, 배우 겸 가수 강미나.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 N 라운지’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 N 라운지’ 조성을 맞아 전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대 N 라운지는 지난해 5월 강원 인제 스피디움 이후 마련한 두 번째 N 라운지로,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최고 등급 관중석인 ‘스카이박스’ 2개 실을 확장하고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조성했다. 높은 수준의 관람 환경과 시설을 갖춤과 동시에 해외 유명 모터스포츠 경기장의 고객 라운지 콘셉트를 도입해 편안함을 더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외부 테라스 좌석에는 N 브랜드 대표 색상인 퍼포먼스 블루를 적용해 경기 관람객들에게 고성능 브랜드 N의 인지도를 높이고 라운지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경기 관람 경험이 가능하게 했다. 

 

231029 (사진 1) 현대자동차, 전북현대모
현대 N 라운지 내부 모습. (사진=현대차)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보려는 누구나 온오프라인 티켓 구매를 통해 라운지를 예약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현대차는 N 라운지를 N 동호회 교류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N 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N 브랜드와 전북현대모터스는 내년 전주월드컵경기장에 팬들을 대상으로 N 모델 차량을 전시하고 관련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성능 브랜드 N의 저변을 넓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모터스포츠와 축구 모두 경쟁과 고성능을 추구하는 스포츠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북현대모터스와의 파트너십을 돈독히 하고 모터스포츠 팬분들과 축구 팬분들이 더욱 많이 경기장을 찾아와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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