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서울시립대학교) |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30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성영철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신경학적 질병과 건강의 미스테리를 풀다 △의생명과학 연구의 혁신적 접근방법 탐구 등 2개 세션에서 다양한 연구 발표가 이뤄졌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1800여명에 이르는 교수진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국내 최고의 의학교육 기관“이라며 ”서울시립대는 슈퍼컴퓨터를 갖춘 도시과학빅데이터·AI(에이아이)연구원을 보유, 공동연구를 통해 서로 협력한다면 진정한 혁신을 여는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은 “바이오헬스 분야는 미래의 치료법과 의료 기술을 개척해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핵심 분야로, 공동연구를 통한 질 높은 연구 성과를 성취하여 두 대학 모두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을 가지는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