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소리 페이스북) |
배우 문소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새 시즌에 특별 출연한다.
8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문소리가 ‘지옥2’에 특별 출연한다. 자세한 분량 및 역할에 대해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2021년 시즌1 첫 공개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1에서는 새진리회 1대 의장 ‘정진수’ 역으로 배우 유아인이 등장했지만, 최근 마약 투약 논란 등으로 하차해 시즌2에서는 배우 김성철이 이를 대신한다.
이 외에 배우 김현주, 김신록, 문근영 등이 출연을 확정한 ‘지옥’ 시즌2는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