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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사이트 8선’ 소개

입력 2023-11-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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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CI
[CI=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금융사고 피해방지 및 숨은 금융자산 찾기 등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사이트 8선’을 소개했다.

먼저,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https://pd.fss.or.kr)은 신분증 분실, 피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된 경우, ‘개인정보노출자’ 등록이 가능하다. 개인정보 노출자로 등록하면 신규 계좌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이 제한돼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www.msafer.or.kr)는 본인 명의의 이동전화, 인터넷전화 등 이동통신사 가입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나도 모르게 이동전화 등이 개통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이동전화 개설을 통한 금융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는 본인 명의로 개설된 전 금융권 계좌(숨은 금융자산 포함) 및 대출, 보험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나도 모르게 개설된 계좌는 일괄 지급정지해 범죄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숨은 금융자산(소액비활동성 계좌)도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본인 신용정보 열람 서비스(www.credit4u.or.kr)는 금융회사에서 받은 대출내역 및 연체 정보 등 본인 명의의 대출, 연체, 보증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연체정보 확인 등을 통해 대출상환 관리에 활용할 수 있고, 소멸시효 완성 여부 등을 확인해 부당한 채권 추심에 대응할 수 있다.

금융상품 한눈에(finlife.fss.or.kr)는 금융기관이 판매중인 예·적금, 대출, 펀드, 보험 등의 금리수준 및 거래조건 조회가 가능하다.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상품별 금리, 만기 등을 손쉽게 비교해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직접 찾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www.cardpoint.or.kr)는 카드사별 잔여포인트, 소멸예정포인트, 소멸예정월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확인된 카드 포인트는 기부하거나 바로 현금화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종합포털(www.mydatacenter.or.kr)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 및 자신의 마이데이터 가입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본인의 마이데이터 가입내역 일괄조회를 통해 불필요하게 가입한 서비스 해지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통합연금포털(금감원 홈페이지에서 ‘통합연금포털’ 클릭)은 본인 명의의 국민연금, 퇴직연금(DB, DC, IRP), 개인연금 등의 가입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자신의 연금가입 현황, 개인연금 납입액 및 적립금, 미래 예상 수령액 등을 조회해 볼 수 있어 미래 노후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을 비롯해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인터넷주소(URL)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인호 기자 bal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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