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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퍼마일보험 가입자 연평균 주행거리 3년간 3.7% 감소"

입력 2023-12-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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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일 주행데이터 결산 '캐롯 리포트 2023' 공개
(자료=캐롯손보)
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의 연평균 주행거리를 분석한 결과, 3년간 약 3.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주행 데이터를 결산한 ‘캐롯 리포트 2023’을 캐롯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했다

‘캐롯 리포트’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캐롯손보와 캐롯 드라이버(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들이 만들어 내는 유의미한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출시 이후 만 3년 8개월 만인 지난 11월에 누적 가입 150만 건을 돌파했다.

리포트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를 분석해 캐롯 드라이버들이 경험한 행동 변화와 긍정적인 부가 효과를 살펴봤다. 긍정적인 경험과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고객들을 장려하기 위한 캐롯손보의 다양한 노력도 담았다.

먼저, 캐롯 드라이버들은 연평균 주행거리가 감소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캐롯 드라이버 연평균 주행거리는 2020년 7472km, 2023년 7199km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약 3.7% 감소했다.

주행거리 감소 추세에 따른 사고율과 탄소 배출량의 변화도 눈에 띈다. 캐롯 드라이버 2023년 사고율은 17.45%를 기록하며, 2020년 18.83% 대비 7.3% 감소했다.

또 올해 캐롯손보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95%를 기록했다. 캐롯손보는 캐롯 드라이버의 주행 기록을 분석해 안전운전 정도에 따른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실제 한 캐롯 드라이버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안전운전 최고 등급 카드인 퍼펙트그린카드 1190장을 지급받으며 전체 고객 중 가장 많은 퍼펙트그린카드를 적립했다.

김민규 캐롯손보 브랜드&디자인본부장은 “캐롯 드라이버들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을 통해 운전 습관이 더욱 좋아지면서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돼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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