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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정시모집] 성균관대학교, 신입생 1608명 선발… 가·나·다군별 중복지원 가능

입력 2023-12-27 15:00 | 신문게재 2023-12-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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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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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신입생 1608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다.


가군 모집단위는 글로벌융합학부, 인문과학계열, 경영학, 글로벌경제학, 교육학, 의상학, 자연과학계열, 반도체시스템공학, 지능형소프트웨어학, 약학, 의예, 컴퓨터교육, 동양화, 서양화, 시각디자인, 써피스디자인, 스포츠과학이 있으며 총 모집인원은 735명이다.

나군에서는 833명을 뽑으며 모집단위는 사회과학계열,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영학, 한문교육, 영상학, 전자전기공학부, 공학계열,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수학교육, 건설환경공학부 등이다. 다군에서는 반도체융합공학과 30명, 에너지학과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글로벌융합학부를 포함한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2개 과목),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하여야 한다. 자연계의 수능필수응시영역은 인문계와 동일하나 탐구에서 1개 과목 이상 과탐을 응시해야 한다.

의예와 예체능계 모집단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계열별로 차이가 있다. 글로벌융합학부를 포함한 인문계는 국어 35%, 수학 30%, 탐구 25%, 영어 10%를 반영하며 자연계는 국어 30%, 수학 35%, 탐구 25%, 영어 10%를 적용한다. 단, 의예는 인적성면접(P/F)을 실시하며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실기점수를 반영한다.

성균관대는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와 첨단학과인 반도체융합공학과, 에너지학과를 신설했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가군에서 20명을, 반도체융합공학과와 에너지학과는 다군에서 각각 30명·10명을 뽑는다.

성균관대 정시모집에서는 모든 군별로 중복지원이 가능해, 가군, 나군, 다군에 각각 한번씩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동일한 군에 있는 서로 다른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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