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황중곤, 대구 컨트리클럽 우승수 대표이사, 조민규, 서요섭.(사진=대구컨트리클럽) |
대구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우승수)은 배상문을 비롯해 황중곤, 조민규, 권성열, 서요섭 등 5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대구 컨트리클럽으로부터 1년 동안 지원을 받는 배상문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 포함 개인 통산 16승을, 황중곤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승, 일본골프투어(JGTO) 4승 등 프로 통산 6승을, 조민규는 JGTO 2승을 기록하고 지난해 코리안 투어 6개 대회에서 ‘톱 10’에 들며 선선을 펼쳤다.
권성열은 2018년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 우승을, 서요섭은 코리안 투어 5승을 올리고 있다.
이들 5명은 2024년 한 해 대구C.C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자의 투어에 활약할 예정이다.
우승수 대구 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출중한 골프 실력을 갖춘 선수들과 함께 2024 시즌을 맞이해 기대가 된다.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