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사 전경(사진제공=인천 동구청) |
이는 2020년 46억원, 2021년 44억원, 2022년 67억원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렇게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동구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금송구역, 송림6구역 등 재개발 사업과 향후 대규모 재정투입이 필요한 국비 공모사업 등 주요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기차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