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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관서 실습 추진…12주간 실습

입력 2024-01-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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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들이 최진모 평택해경서장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


제248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3명이 8일부터 3월 29일까지 12주 동안 평택해양경찰서에서 현장 관서 실습 교육을 받는다.

이번 제248기 신임해양경찰 교육생은 정보통신(여, 1명), 조선기술(남, 1명), 교통관제(남, 1명) 3개 분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선발된 인재들이다.

교육생 3명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2023년 6월 입교해 31주에 걸쳐 이론교육 수업을 마치고 이번에 평택해양경찰서 함정, 파출소에 배치되어 현장 상황대응 역량 및 실무능력을 강화한다.

이어 각 전문분야와 관련된 장비관리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실습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주요 실습은 △함정 운용 △사건 사고 처리 △해상범죄 단속 △인명구조 △연안구조 장비 운용술 등이다.

최진모 서장은“실습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해양 치안 업무를 선배들로부터 배우고 익혀 당당하고 멋진 해양경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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