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가 제273회 임시회의를 열기 위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디. 인천동구의회 제공 |
인천 동구의회는 29일 하루의 일정으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2008년 5월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17년 2월 국토교통부의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변경 고시돼 진행 중인 금송구역 정비계획안 등에 대해 의논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학령인구 변동 등 학생 배치계획 등을 고려해 정비구역 내 계획한 초등학교 시설을 초·중 통합학교로 변경하는 사항으로, 의회는 복지환경도시위원회 회의를 열어 집행부 소관부서의 사안 설명을 듣고 의원별로 질의 및 의견개진 했다.
유옥분 의장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은 우리 동구의 최대 과제이다”라며,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교육시설의 확충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우리 의회도 해당 안건과 관련해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