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뉴스룸 하차’ 강지영 아나운서, 4월 결혼…“남은 인생 함께 걷고파”

입력 2024-03-11 09:2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001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JTBC ‘뉴스룸’에서 하차한 강지영 아나운서가 내달 결혼한다.

10일 강 아나운서는 개인 SNS를 통해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며 “변함 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며 “그리고 제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 아나운서는 2022년부터 단독 진행을 맡아 온 JTBC 주말 ‘뉴스룸’에서 하차했다. 강 아나운서는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강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와 축하드려요”, “지영님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결혼 축하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로 축하를 이어갔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