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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MBN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 단독 MC 확정

입력 2024-03-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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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MBN] 화100 박기웅


배우 겸화 화가 박기웅이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프로그램 ‘화100’의 단독 MC에 발탁됐다고 MBN이 12일 밝혔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화100’는 나이, 학력, 장르 제한 없이 평면 회화 분야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기웅은 ‘화100’의 단독 MC를 맡아 대중들과 미술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매개자로, 오디션 지원자들에게는 든든한 미술계 동료이자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2005년 영화로 데뷔해 올해로 20년 차 배우인 그는 입시 미술을 거쳐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화가로도 유명하다.

그는 미술계에서 미술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지난 2021년 ‘한국회화의 위상전’에서 특별상을 비롯 총 4개의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뮤지엄에서 개인전 ‘48 빌런즈’를 진행, 전시기간 3개월 동안 누적 관객수 약 3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기웅은 “다양한 미술인과 방송인, 주변 지인들이 ‘화100’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미술계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위해 MC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기웅이 MC로 나서는 MBN ‘화100’은 오는 23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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