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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 총장. |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함께 청소년 도방 위험성 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추천을 통해 다른 이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올해 9월까지 진행된다.
이성근 성신여자대 총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불법 사이버 도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뿌리뽑아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이 위험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상일 서울 노원소방서 서장, 서울과기대 이동원 총학생회장을 추천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