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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관리형 비대위’ 황우여 비대위원장 임명 의결

입력 2024-05-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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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사진은 지난해 10월 황우여 상임고문이 이스라엘 연대 지지 모임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

 

국민의힘은 2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이날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비대위 설치’ 및 ‘비대위원장 임명안’이 찬성 549명(찬성률 91.8%)으로 가결됐다고 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당의 네 번째 비대위다. 이번 비대위는 6월 전당대회를 준비하며 경선 룰을 정한다. 비대위 정식 출범은 9일 치러지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 이후 이뤄진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전국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더 지체할 시간이 없다. 변화와 쇄신을 실천해야 한다”며 “향후 비대위는 변화를 이끌고 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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