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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 첫 사업 ‘출판문화대상’ 공모

입력 2018-10-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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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재단
롯데장학재단은 어려운 출판 업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의 출판 문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양서 저작 및 출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최근 5년 동안 평균 매출액 50억원 미만의 출판사에서 발행된 단행본이 대상이며 출품 도서별로 신청서와 해당 도서 각 5권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12월 10일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은 12월 1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5000만원 등 총 2억5500만 원이다. 롯데장학재단은 행사가 마무리 되면 제출 도서를 군부대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허성관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사업이다.

허 이사장은 “출판 산업이 발전해 좋은 도서가 많이 나오고 많이 읽으면 국민 수준도 그만큼 높아진다”며 “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롯데출판문화대상을 계기로 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학술 진흥 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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