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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제문화교류 합동 워크숍 첫 개최

입력 2019-04-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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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1
(문체부)

 

주한 외국 공관의 문화업무 담당자와 한국의 문화예술분야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1회 국제문화교류 합동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국가 주한외교단에서 22명, 10개 지자체ㆍ문화예술분야 기관에서 18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대표사업과 올해 주요 사업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행사ㆍ공모 사업 등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우수문화상품 권역별 순회사업 등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을 알린다. 기존에도 주한 외교단과 국내 문화예술기관이 수교기념 행사 등을 계기로 협력했지만 업무를 협력할 기반이 없어 주한 외교단의 담당자가 귀국하거나 바뀌면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어려웠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더 많은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해외 문화예술 축제와 사업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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