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사진=연합뉴스) |
신 대표는 취임사에서 바름과 균형의 가치 실현과 정도경영으로 회사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철저한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고객과 상생하는 ‘바른 경영’ 정착 ▲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에 편중된 수익구조에서 탈피하고 수익 기반 다양화로 ‘균형 잡힌 성장’ ▲ 양방향 협업 시너지 영업 강화와 시장이 인정하는 ‘든든하고 탄탄한 증권사로 성장’ 등 3대 주요 과제를 강조했다.
신 대표는 또 “성과에 대한 명확한 보상과 신상필벌의 투명한 경영으로 임직원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기자본 2조원, 당기순이익 2000억원 수준의 상위 10위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