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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가족 친화 경영 앞장

입력 2024-01-12 06:00 | 신문게재 2024-01-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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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한항공

‘2023 맘스베스트브랜드 어워즈’를 수상한 대한항공은 저출산 극복과 육아 지원을 위해 임직원 누구나 일과 가정의 건강한 양립을 이룰 수 있는 가족 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한 퇴사 고민 없이 마음 놓고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배려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이를 눈치보지 않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문화까지 갖추고 있다.

실제로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대한항공 전체 직원 1만9000여 명 중 여성 비율이 약 45%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육아휴직, 산전후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대한항공은 매년 평균 500명 이상의 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가족 친화 경영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수차례 강조했던 부분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11월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육아가 상당히 힘들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회사가 육아를 사유로 그 어떠한 불이익도 발생하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대한항공은 항공업계 특성상 부서별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경력 단절에 큰 의미가 없으며, 앞으로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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