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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보험사, 상부상조 플랫폼 역할 충실해야"

입력 2024-02-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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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사진=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이 “보험사는 고객이 생명보험을 통해 미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상부상조’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창재 의장은 최근 열흘간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3차례에 걸쳐 1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 신창재 의장은 “보험사는 단순히 보험금 지급을 넘어 역경에 부딪힌 고객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제시를 통해 고객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 필요하다”며 “고객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한 과감한 혁신과 이 과정에서 조직원들이 건강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있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창재 의장은 “실패는 성공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또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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