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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무역협회장에 윤진식 전 산업부 장관 추천

입력 2024-02-13 14:23 | 신문게재 2024-02-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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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윤진식 전 산업부 장관(연합)
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으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추천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임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회장단은 윤 전 장관에 대해 “산업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무역과 통상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제와 금융 정책을 두루 다뤄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폭넓은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급변하는 통상 환경과 공급망 재편, 각종 규제 해소 등 한국 무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무역협회는 오는 16일 회장단 회의와 이사회를 열어 회장 후보 추천을 확정한 뒤 오는 27일 정기총회에서 윤 전 장관을 무협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구자열 현 회장은 LS그룹 이사회 의장 역할에 전념하겠다면서 회장직을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

이형구 기자 scal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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