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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버거 상식 깬 ‘왕돈까스버거’ 정식 출시

2030 세대 77% 구매 및 남성 고객 73% 구매율 높아

입력 2024-02-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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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_이미지]롯데리아_ ‘왕돈까스버거’ 이미지
롯데리아 ‘왕돈까스버거’.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에가 지난해 12월 테스트 메뉴로 선보인 ‘돈까스’를 활용한 신메뉴 ‘왕돈까스버거’를 오는 29일 전국 매장에 힌정 메뉴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정 판매를 실시하는 롯데리아 ‘왕돈까스버거’는 경양식 돈까스 메뉴를 버거로 재해석한 메뉴로 사전 테스트 판매 시 발생한 장·단점을 추가 및 개선하였으며 다양한 맛 제공을 위해 매운 소스를 활용한 ‘매운왕돈까스 버거’를 추가해 2종으로 운영한다.

롯데리아는 ‘왕돈까스버거’ 테스트 운영 기간 동안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 분석 결과 구매고객 2030 세대의 구매 비율이 약 77%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중 남성 고객의 구매비율이 약 73%로 나타나 버거의 외관 및 패티 크기가 남성 고객층의 구매력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사전 ‘왕돈까스버거’ 판매량 역시 올해 초 정식 메뉴로 출시한 전주비빔라이스버거와 동일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 및 매장 별 평균 판매량 역시 목표 대비 110%를 달성해 정식 출시 시 약 2배가량의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롯데리아는 가성비적 측면 보안을 위해 돈까스 패티의 중량을 테스트 당시보다 10g을 더 늘렸으며 돈까스 패티의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본 소스 추가 제공 및 각각의 소스를 추가 구매도 가능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왕돈까스버거’ 출시를 기념해 버거의 특성에 맞춘 ‘선 넘는 경품’ 프로모션을 출시 일부터 익월 13일까지 ‘왕돈까스버거’ 2종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운영 및 직영점 50개 매장(롯데잇츠 앱 운영점 확인 가능)에선 롯데잇츠 앱 통해 구매 가능한 한정 패키지 박스 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사전 테스트 판매한 왕돈까스버거가 많은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낸 만큼 롯데리아 브랜드만이 가능한 독창적 메뉴 개발로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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