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한국ESG평가원이 19일 KT&G의 사외이사 추천 안건에 대해 최대주주 기업은행측 후보에 찬성 의견을 내놨다.
기업은행은 KT&G 지분 7.11%로 보유하고 있다.
한국ESG평가원은 “KT&G 거버넌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경영진을 견제하고 최대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외이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KT&G 이사회가 추천한 신임 사장 후보인 방경만 부사장과 사외이사 후보인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 선임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