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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자생한방병원과 의료 후원 협약…국가대표 선수 의료 관리

입력 2024-04-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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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협약식
대한골프협회와 자생한방병원과 의료후원 협약식.(왼쪽부터 자생한방 이진호 병원장, KGA 박재형 전무,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이사장).(사진=대한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KGA)는 자생한방병원과 국가대표 선수 관리에 관한 의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생한방병원은 KGA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코치와 트레이너 등의 척추·관절 건강관리에 나선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단은 MRI와 엑스레이 등을 활용한 검진부터 추나 요법, 침 치료, 한약 처방을 포함한 한방통합 치료까지 자생한방병원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이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한의사의 출장 진료도 필요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달 29일 서울 강남의 자생한방병원에서 진행했고,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과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KGA 박재형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병모 이사장은 “골프는 한쪽으로만 몸을 회전시키는 편측운동인 만큼 부상의 위험이 높아 평소 면밀한 건강관리와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골프의 중심축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생한방병원의 치료에 힘입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은 골프 외에도 축구, 야구, 펜싱, 하키,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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