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2년 연속 아시아 골프산업 가장 영향력 인물 1위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사진=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아이엔씨(Inc.)에서 발표한 ‘2024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Asian golf industry’s most powerful people of 2024)’에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1위로 선정됐다.

골프 아이엔씨는 지난 달 25일 발행한 3, 4월 통합호에서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을 골프, IT, 문화를 결합한 스크린골프를 세상에 선보이며 국내 골프 대중화 및 전 세계 골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골프존은 2009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63개국에 걸쳐 7700여 개 스크린골프 매장에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제공하고 있고, 2024년 2월 현재 국내외 4만 4000대의 골프존 시뮬레이터가 작동하고 있는 것도 선정 이유에 포함했다.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은 “골프존이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 당당히 진출해 골프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 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 및 해외 골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찬 회장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벤처 기업 골프존을 설립해 필드 골프, 골프용품 유통, 골프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골프존뉴딘그룹으로 성장시켰다.

또 2010년 골프존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 예술인 후원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2015년에는 유원골프재단을 세워 골프 꿈나무 및 선수 육성과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골프산업백서’ 발간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