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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노비즈협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산재 예방 맞손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유도 및 자기규율 예방체계 지원

입력 2024-04-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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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안전보건공단과 이노비즈협회는 18일 오전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산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골자는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 받은 중소기업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유도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함께 이어가는 것이다.

세부 협력 사항은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 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주 및 근로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 정보 제공이다.

한편, 산업안전 대진단은 각 사업장 스스로 안전에 대한 ‘자가 진단’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노비즈기업은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중 기술혁신능력 등을 심사해 인증받을 수 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노비즈 인증기업 및 회원사의 산재예방에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안전보건체계구축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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