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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양춤축제 9월 27~29일 열린다

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청소년 댄스대회
최대호 시장 “특색 있는 축제 준비 당부”

입력 2024-04-19 17:01 | 신문게재 2024-04-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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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양춤축제 9월 27~29일 열린다
19일 안양시청사 4층 전자회의실에서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 46명의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최대호 안양시장(앞줄 우에서 다섯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는 ‘2024 안양춤축제’를 오는 9월 27~29일까지 사흘간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7만명의 관람객이 모인 안양춤축제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문화예술 및 축제-교육-청년 등의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 등으로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19일 시청사 4층 전자회의실에서 위원 4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첫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춤축제 추진위원회는 안양춤축제를 이끌 추진위원장에 김의중 시 새마을회장, 기획위원장에 문화공동체 ‘히응’의 이하나 대표를 선출,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2024 안양춤축제 방향 검토 △안양춤축제 일정-장소 결정 △시 청소년 댄스대회 개최 △안양춤축제 캐릭터 이름 짓기 공모 추진 등을 논의하고 일정별 추진사항을 결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춤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뿐만 아니라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색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께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춤축제는 안양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4년 연속 ‘전통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 3년 연속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 개-폐막식에서 시 성장의 역사 50년과 춤의 도시로 비상할 미래 100년을 춤으로 표현, 예술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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